교회를 사랑합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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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 예배는 주의만찬을 하였습니다.
목사님의 은혜로운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기억하며
마음에 새기는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예수비전교회를 통해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얼마 전에 침례를 받은 최홍화 자매님은 처음으로
주의만찬을 하였습니다.
신앙 생활을 처음으로 경험하는 최홍화 자매님은 무엇이든지 새롭고 신기한
경험이 됩니다. 김혜옥선교사님께서 저희 교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기도하실 때
방언으로 기도하는 것을 처음 보았습니다. 저에게 질문한 내용은 방언이 주문이냐고
질문을 해서 한바탕 웃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ㅎㅎㅎ 목사님께서 주의만찬 예배를
드린다고 두주 전에 광고를 하셨는데 저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만찬이라고 했는데
음식을 준비해야 하는지 물었습니다. 아마 포트락인줄 알았던 것 같습니다. ㅎㅎㅎ
교회 안에서 기독교 용어가 생소하고 처음이라서 자주 웃음을 만드는 질문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마음이 옥토 밭이라서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잘 이해하고
가르침을 믿음으로 잘 받아서 감사합니다. 자매님께서 성만찬을 하는 동안 목사님의
기도 인도를 따라서 기도한 내용을 들었는데 너무나 감동적이라서 이곳에 나눕니다.
어제(지난 주일 예배) 처음 주의 만찬을 하면서
어떤걸까 상상했었는데
십자가의 보혈을 다시 기억하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빵과 포도 쥬스를 먹으며
아픈 시후가 걱정되어
시후 기도를 하였고,
항암 치료하시는 사모님을 위해서 기도하고,
조슈아가 늦었지만 중간에 와서 기뻤고
조슈아를 위해 기도를 하고,
한국 잠시 가시는 권집사님을 위해
기도하고, 기침이 남아있는 노아랑
전도사님을 위해 기도하고, 공동체 모든 분들을
위해서 기도하였습니다.
이렇게 공동체를 위해 기도하게 되는구나
느끼게 되었습니다.
내일 미국 가시는 목사님을 위해서도
몸 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
저희 예수비전교회 공동체와 함께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알아가며 기도를 배우며 주의만찬을 통해서 주님의 십자가의 보혈을
마음에 새기는 최홍화 자매님으로 인하여 감사합니다.
저희 공동체를 통해서 처음으로 경험하는 모든 것이 가슴이 뛰는
설레임이 되고 영원히 잊지 못할 주님을 향한 아름다운 첫사랑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주일 예배를 통해서 항상 우리를 만나주시고
온 마음과 귀를 기울이시며 축복하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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