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릴레이 1304일째(눈과 귀를 주신 주님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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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귀
뇌성마비로
모든 것을 빼앗겼지만
하나님이 눈과 귀만은
지켜 주셨다.
말씀을 읽도록
말씀을 듣도록
말씀으로
구원하시기 위해
(눈 깜박이 시인 미즈노 겐조)
오늘 아침도 역대기상 말씀을 학교 가는 자녀들과 함께 들었다.
한 아이가 말을 건넨다. 아빠! 사람 이름이 왜 이렇게 많이 나와?
역대기상 초반부는 거의 족보를 기록해 주고 있다. 그래서 나는 말했다.
생명의 주관자 되신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사람들이 태어나는 것을 통해
생명의 역사를 만들어가신다.
오늘도 우리 안에서 말씀의 영이신 주님께서 우리들을 통해 생명의 역사를
만들어 가실 것입니다. 풍성한 생명을 누리는 감사의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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