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을 사모하라(Desire Holy Spirit!) >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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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Bible College에서 공부를 할 때 일본에서 선교사로 사역하다 

신학을 공부하러 오신 부부 선교사님이 있었다. 그런데 일본에서 선교사역을 

하면서 경험했던 하나님을 간증하기보다 오히려 일본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를 

자주 말씀하셨다. 

그러던 중 어느 날 신학생 부흥회에서 목사님이 오셔서 말씀을 전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시간을 가졌다. 그때 목사님께서 그 남자 선교사님을 위해 어깨와 머리에 손을 

대고 기도해 주시는데 갑자기 그 선교사님이 소리를 지르며 통곡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바닥에 누워 엉엉 울기 시작했다. 그때 저는 성령님께서 강하게 역사하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부흥회가 끝나서 수업에 들어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를 포함해 몇몇 목사님들과 같이 

안정을 취하도록 기도해 주었다. 저도 20분정도 더 기도해 주다가 수업에 들어갔다. 그리고 나서 

그 다음날 선교사님을 만났는데 저에게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어제 부흥회에서 성령 하나님을 처음으로 만났어요” 조금은 충격적이었다. 

일본에서 선교사님으로 사역하셨던 분이 성령 하나님을 처음으로 경험했다고 

하는 것이 말이 되는가? 저는 그 선교사님의 고백을 생각해 보면서 얼마든지 

성령님과의 만남이 없이도 교회를 수십년 동안 다닐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분은 선교사님의 고백처럼 성령 하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셨나요? 

마음으로 한번 답변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생명이요 주님과의 관계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