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20장 19절-31절 (큐티 나눔) > 예수비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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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우리에게 평강 주시는 분이십니다.

2) 내게 주시는 말씀은?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자 제자들에게 찾아온 공포와 두려움은 상상을

초월했을 것이다. 얼마든지 예수님을 따랐던 제자들도 모조리 잡아 죽일 수 

있는 상황이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두려워 떨고 있는 제자들의 마음을 너무도 세심하게 알고 있었다. 

그들을 향해 예수님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또 다시 반복해서 말씀하신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다시 나타나 도마와 함께 하고 있는 제자들을 향해서도

동일하게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제자들에게 얼마나 절박하게 필요했던 말씀들인가?

목회를 은퇴하신 한 원로 목사님과 교제를 나눌 때가 있었다.

그때 자신이 큰 근심과 해결해야 될 일들로 인해 갈팡질팡 하던 시절

도저히 길이 보이지 않을 것 같던 때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책상에

앉아 무려 5일간  불안과 고뇌가운데 앉아 있었을 때도 있었다고 말씀하셨다.

그때 들려오는 주님의 외마디 음성이 있었다. 

"너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제자들과 원로목사님에게 들려졌던 그 한마디 말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오늘을 살아가는 나와 우리 모두에게도 매일 절대적으로 필요한 말씀임을 확신하게 된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3) 결론과 적용의 기도

주님! 오직 평강이 주님으로 오는 것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주님! 주님이 주시는 평강을 빼앗기지 않고 간직하는 은혜를 부어주소서!

주님! 주님의 평강을 가까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하루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