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개 2장 10절-23절 (2023년 10월 30일 큐티 나눔) > 예수비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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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하나님은 백성들이 돌이켜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뻐하시는 분이시다

2)내게 주시는 말씀은?

너희가 내게로 돌이키지 아니하였느니라/ 너희는 오늘 이전을 기억하라/ 그러나 오늘 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17-19)

오늘 말씀을 보면서 비오는 날에 거꾸로 세워진 물양동이 생각이 났다. 아무리 비가 많이

내려도 양동이가 바로 세워지지 않으면 결코 물을 받을 수가 없다. 그런데 오늘 학개서 

2장을 보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꾸로 세워진 양동이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자들을 통해서 성전을 건축할 것을 촉구하셨다. 

그런데 그들은 이것 저것으로 적절한 때가 아니라고 핑계 대고 있다. 포로생활이라는

고통 가운데에서도 주님께 돌이키지 않는 백성들을 보게 된다.

하나님은 주님께 불순종하는 죄의 삶을 살아갈때 얼마나 큰 심판과 재앙이 있었는지

기억하라고 말씀하신다. 거꾸로 세워진 양동이를 똑바로 세워놓으라고 말씀하시는 듯 하다.

이제 하나님은 돌이키는 백성들에게 복을 부어주시기를 원하신다. 너는 택함을 받은 민족이니

이제 부어주시는 복을 받아누리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으로 부터 복을 얻어내기 위한 기복적

마음이 아닌 순수한 마음을 주님께 올려드림으로 내가 주는 복을 받아누리라고 말씀하신다.

무엇보다, 보이는 건물에 목말라 하기 보다 보이지 않는 마음의 성전을 믿음안에서 새롭게 건축해 

나가는 하루의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그렇습니다. 회개와 복음을 믿는 믿음이 없이 영원한 생명의 복이 없는 것처럼 저도 

날마다 마음을 지키는 가운데 저의 마음을 주께 믿음으로 올려드림으로 이미 우리에게 주신

하늘의 신령한 복들로 감사하며 그 복들을 누리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3) 결단과 적용의 기도

주님! 복의 근원되신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니 오늘도 주님과 함께 하는 복을 누리게 하소서!

주님! 오늘도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므로 주의 말씀을 묵상하는 복된자의 삶을 살게 하소서!

주님! 저를 복덩이로 부르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복의 통로로 드려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