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1일 큐티 나눔 > 예수비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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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큐티본문은 사도행전 15장36절-16절 5절 입니다.

큐티) 바울이 바나바더러 이르되 우리가 주의 말씀을 전한 각 성으로 가서 형제들이 어떠한가 방문하자하고(행 15:36)

바울과 바나바는 복음의 열망으로 인해 함께 동역자가 되어 각 성을 두루 다니며 핍박속에서도 영혼들을 전도했다. 그런데 그들은 전도한 것으로 멈추지 않고 더 나아가 영적인 상황을 더 세심히 살피며 방문해서 그들을 말씀으로 양육하고자 방문 계획을 세운다. 비록 바나바와 의견이 달라 헤어지는 변수가 생기기는 했지만 바울은 바울대로, 바나바는 바나바대로 다른 동역자와 더불어 교회들을 견고히 세우 나가는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었다.

건강한 교회의 특징은 바로 영혼에 대한 영적인 관심임을 보게 된다. 네 양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며 네 소떼에 마음을 두라(잠 27:23)는 말씀처럼 나 자신이 영혼에 대한 관심을 품고 주님의 뜻 안에서 말씀의 교제를 나누어 갈때  주님께서 교회를 견고해 세워가실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게 된다.

주님! 오늘도 제가 돌아볼 영혼들을 믿음의 눈으로 보게 하소서! 영육간에 건강한 교회로 세워지는 꿈을 꾸게 하소서! 오늘도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시는 일에 기쁨으로 동참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큐티) 행15:39
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서니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 타고 구브로로 가고

바울과 바나바는 마가로 인하여 심하게 의견이 충돌되었다.  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서니... 바나바가 바울에게 마가에 대해서  얼마나 간곡히 설득했는지 그의 마음이 사랑으로 깊이 다가온다. 넘어졌던 자를 다시 주의 이름으로 일으키고 사랑과 신뢰로 세우는 것이 너무나 귀한 것 같다. 바나바는 끝까지 마가를 포기하지 않고 바울과 헤어져서 구브로로 마가와 함께 떠난다. 주님께서 마가를 사랑하셔서 바나바를 통해서 세우신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사역에서 중요한 게 무엇인지 생각하게 된다. 일보다 관계인 것 같다. 또한 그 일이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것이 되어야겠다.

주님! 바나바처럼 사람을 주님의 사랑으로 신뢰하며 끝까지 사랑으로 세우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