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1~6장 > 예수비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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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1)

그들은 심히 패역한 자라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너는 내 말로 고할지어다(2:7)

듣든지 아니 듣든지라는 말이 눈에 반복해서 들어온다. 바벨론에 끌려와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선지자로써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가 참 어려운 처지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복음을 듣고 알고 있는 우리들에게 전하는 책임이 있음을 보게 된다. 대신에 반응하지 않고 듣지 않는 것에 대한 것은 우리의 책임이 아님을 보게 된다.

주님!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책임이 있음을 기억하게 하시고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은혜로 부어주신 복음을 전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나눔2)

너를 언어가 다르거나 말이 어려운 백성에게 보내는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내는 것이라 (3:5)

에스겔에게 두루마리 책인 말씀을 먹이신 하나님이 이스라엘백성에게 보내신다. 하나님을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고 보내신다.

하나님, 오늘도 말씀을 먹여주시고, 보냄받은 자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여호와의 권능이 힘있게 저를 감동시키시기를 간절히원하고 기도합니다.

나눔3)

칠 일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3:16-17)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족속을 위하여 에스겔을 파수꾼으로 세우셨다. 에스겔은 파수꾼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듣고 하나님을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쳐야한다.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을때는 벙어리가 되기도 한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권면할때 먼저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전하지 돌아본다. 또한 얼마나 자주 하나님의 허락없이 입을 함부로 열었는지 회개하게 된다.

주님! 하나님께서 보내주시는 영혼을 위하여 말씀을 듣고 꿀처럼 달게 먹게 하소서! 육신을 따라 말하지 않고 오직 성령을 따라 말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