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2022년 1월 14일 큐티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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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5장 1절-32절 입니다.
1) 큐티 나눔 :
에녹은 육십오 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그는 삼백육십오 세를 살았더라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창 5:21-24)
라멕은 백팔십이 세에 아들을 낳고 이름을 노아라 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땅을 저주하시므로
수고롭게 일하는 우리를 이 아들이 안위하리라 하였더라(28절)
하나님은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은 에녹을 하나님이 데리고 가셨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기 시작한 시간은 그의 자녀 므두셀라를 낳은 후이다.
그리고 삼백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는 자녀들을 낳았다.
에녹에게는 자녀들을 낳는 것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과 깊은 관계가 있었던 것 같다.
나에게도 자녀들이 하나님을 찾고 가까이 하는 통로가 되었다.
첫 아이 성연이를 낳을때 얼마나 주님의 이름을 불렀는지 산고의 고통이 찾아올때마다
시어머니께서 예수님의 보혈을 외치라고 해서 얼마나 외쳤는지 생각해보니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두 자녀들을 통해서 더욱 하나님과 동행하게 되는 것 같다.
동행! 동행이라는 말이 새롭게 마음에 들어온다. 문득 누군가와 산책하며
동행하던 순간들이 떠오른다. 상대에 따라 말이 통하지 않고 마음이 통하지 않을때
빨리 산책이 끝나길 바란다. 에녹이 삼백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얼마나 기뻐했을지
상상이 간다.
아담의 계보를 보면서 인생들이 살고 죽고 얼마만큼 살았는지 보게 된다.
인생들이 얼만큼 오래 살았는지 얼마만큼 성공했는지 그것이 하나님께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지가 않다. 동행! 하나님과 얼만큼 동행하며 살았는지가
중요한 것 같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가는 것!
라멕이 노아의 이름을 지을때 하나님을 생각하며 의미를 둔다.
이름은 그것을 짓는 사람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된다.
어떤 의미이든지 그것이 하나님을 중심에 두었는지가 중요한 것 같다.
아이들의 이름을 지을때가 생각난다. 나 나름대로 이름을 지어보았지만
그래도 신앙이 깊으신 시아버님께 부탁을 드렸던 기억!나름 의미를 주셨던 것 같다.
지금 다시 이름을 짓는다면 더욱 신중하게 기도하면서 지었을 것 같다.
예수비전교회 다음 세대들의 이름들이 떠오른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께 큰 의미를 두며 지어진 사랑스러운 이름들!
그의 이름대로 하나님의 비전이 이루어지길 축복한다.
이제 결혼한 나의 자녀들의 후손들을 생각하면서 신앙안에서 하나님께 자녀들을
맡기며 이름을 짓기를 기도해야겠다.
2) 기도 내용
주님! 세상 끝날까지 나를 떠나지 아니하시고 함께 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항상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항상 바라보며 따르게 하소서!
나의 자녀들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도록 축복하소서!
이름을 짓듯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께 중심을 드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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