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9일 큐티나눔 > 예수비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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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4장 1~20절입니다.

1)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예수님은 비유로 가르쳐 주시는 분이십니다(4:2)

 예수님은 네가지 비유를 들어서 무리들을 가르쳐 주십니다(4:1)

 예수님은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말씀하십니다(4:9)

2)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은?  (4: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자라 무성하여 결실하였으니 30배나 60배나 100배가

되었느니라 하시고  

예수님의 씨뿌리는 4가지 비유는 우리들에게 익숙해진 이야기이다. 처음에 볼때는

말씀의 씨를 뿌리셨으나 오히려 열매를 맺는 것보다는 열매맺지 못하는 땅이 더 

크게 눈에 들어왔다. 그러나 오늘은 길가, 돌밭 및 가시떨기를 넘어서 좋은 땅에

떨어진 씨앗이 무성히 자라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볼때에 그 비율이 

50대(길가, 돌밭, 가시떨기) 50(30, 60, 100)인 것을 보게 된다.

예수님은 길가, 돌밭 및 가시떨기 같은 제 마음의 땅을 기경해 주시고 굳은 마음의 땅을

갈아 엎으시고 부드러운 마음의 땅을 주셔서 결국 좋은 마음의 땅을 선물로 주셨다.

이제 중요한 것은 성령이 교회들에게 주시는 말씀을 들으라고 하셨던 것처럼 내게 주신

소중한 마음의 땅에 주의 말씀이 잘 심겨지고, 자라고, 열매 맺어나갈 수 있도록 내 마음을

오늘도 주님께 활짝 열고 심겨진 말씀의 씨가 잘 자라나가도록 주님께 온전한 협조자와 

동역자로 드려지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3) 기도와 적용의 시간

주님! 오늘도 돌같은 세상 가치관을 성령의 단비를 통해서 씻겨주시고 부드러운 진리의

        가치관을 배우며 마음에 새겨나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

주님! 내 마음의 그리스도께서 오늘도 내 마음의 중심을 다스리는 주님으로 다스려 주소서!

주님! 내 마음의 헛된 욕망을 내려놓고 동기가 순수한 마음으로 주님 사랑 간구하며 그 

         깊은 사랑의 생수를 먹고 마시는 삶이 되게 하소서!

주님! 예수님을 더 알기 원합니다! 오늘도 저의 속사람으로 주님께 관계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나눔 2)

들으라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시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더러는 가시떨기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 

기운을 막으므로 결실하지 못하였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자라 무성하여 결실하였으니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배가 되었느니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막4:3-9)

씨를 뿌리는 자는 더러는 길 가에 더러는 가시떨기에 더러는 좋은 땅에 씨를 뿌린다.

농부의 입장에서 볼때는 처음부터 좋은 땅에만 찾아서 뿌릴 것 같은데 차별하지 않고 

골고루 뿌린다. 예수님은 천국 복음의 말씀을 모든 사람에게 차별하지 않으시고 전하신다. 

말씀의 씨앗은 동일하고 변함이 없지만 말씀을 듣는 사람들의 마음의 밭의 상태에 따라 

뿌리를 내릴 수도 있고 빼앗길수도 있음을 깨닫는다.

말씀이 뿌리를 내리지 못하도록 사탄이 말씀을 빼앗고  말씀으로 인한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때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욕심이 마음에 가득할때 말씀의 씨앗이 뿌리를 내리지 못한다고 하신다.씨앗은 뿌리를 내려야 열매를 맺는다. 좋은 땅은 씨앗을 품고 간직하고 지키며 열매를 맺는다.옥토와 같은 마음의 밭은 말씀의 씨앗을 품고 간직하고 지키며 순종함으로 백 배의 결실을 맺는다. 주님의 말씀을 듣는 내 마음의 밭은 항상 옥토밭인가~ 내 마음의 밭이 때로는 길 가처럼 때로는 돌밭처럼 때로는 가시덤불과 같기도 한다. 내 마음을 빼앗는 상황이 말씀을 뿌리내리지 못하게 한다. 내 마음이 오직 말씀의 씨앗이 떨어질때 온전히 품을 수 있도록 전심으로 말씀을 품고 뿌리가 깊게 내리도록 말씀을 새겨야겠다.  또한 순종함으로 열매를 드려야겠다.

주님! 말씀의 씨앗이 떨어질때 열매를 맺지 못한 것이 저의 완악하고 강팍한 마음밭의 문제였음을 고백하며 용서를 구합니다. 이제까지 주셨던 수많은 생명되신 말씀의 씨앗을 품고 지키지 못했음을 용서하소서! 내 마음이 항상 깨어있어서 주의 말씀이 떨어질때 품고 간직하고 지키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