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3일 큐티나눔 > 예수비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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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8장 14~26절입니다.

1)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예수님은 오천명과 사천명을 넉넉하게 먹이신 분이십니다(8:20)

 예수님은 맹인의 눈에 침을 뱉으며 안수하므로 눈을 뜨게 하신 분이시다(8:23)

2) 오늘 주시는 말씀은?(8:21)

이르시되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하시니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오병이어와 칠병이어의 기적을 보여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말씀하신다. 너희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라는 말씀을 통해 제자들의 영적인 눈과 귀를 열어주기 원하시는

예수님의 안타까운 마음을 보게 된다. 

아울러 예수님은 맹인을 통해 안수해 주시므로 그의 눈을 보게 하신다. 이런 모습을 

통해 예수님께서 몸의 눈을 열어주시듯이 영적인 눈을 열어 주심을 보게 된다.

무엇보다, 송명희 시인의 "열어주소서"의 시가 생각이 난다. 열어주소서 열어주소서 내 눈을

열어주소서! 송명희 시인에게 열어주셨던 그 영의 눈을 저에게도 열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나귀의 눈을 열어주시고, 엘리사의 종의 눈을 밝혀주셨던 것 처럼 오늘도 저의 영적인 눈과

귀를 열어주셔서 주의 기이한 법을 볼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육신의 눈을 볼 수 없는 자가 진짜 불쌍한 자가 아니라 영적인 눈과 귀가 열리지 못한자가

진짜 불구임을 보게 됩니다. 모든 마음을 정결한 가운데 심령이 가난하고 애통하는 가운데

영의 눈과 귀를 열어주셔서 진리 되시는 예수님을 더욱더 깨달아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 

3) 기도와 적용의 시간

주님! 나의 영적인 눈과 귀를 열어주소서!

주님! 예수님의 진리를 더 열어주시고 깨닫게 하소서!

주님! 오병이어와 칠병이어를 통한 영적 교훈을 더 알아가게 하소서!

주님! 오늘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진리를 선포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