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2022년 3월 31일 큐티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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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은 마가복음 11장 12절~26절입니다.
1)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예수님은 성전에 들어가셔서 상과 의자를 둘러 엎으셨다(15)
예수님은 내 집이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말씀하셨다(17)
2) 내게 주시는 말씀은?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 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매(17)
오늘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가셔서 처음 방문한 곳이 성전이었다. 그 성전에 가셔서
돈 바꾸는 자들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셨다. 예수님의 부드러운 성품을
생각해 볼때 왠지 과격하게 대하신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렇다면 왜 예수님께서는 성전을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칭하셨을까?
성전을 죄사함을 받는 곳이라든가 복음이 전파되는 곳이라든가 사랑이 베풀어
지는 곳이라고 하지 않고 기도하는 집이라고 하셨을지가 눈에 들어온다.
예수님은 예레미야 선지자가 선포했던 말씀을 가지고 성전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말씀하셨다. 지금까지 유대인들이 섬겨오던 유대교로는 더이상 죄사함과 하나님과
교통하는 기능이 불가능해졌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을통해서 죄인된
우리들이 새사람으로 변화되어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하나님과 친밀한 소통을 가질 수
있는 새길을 만들어 주셨다.
이것을 통해서 기독교가 종교가 아님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사람이 만든
종교는 감히 신적인 존재와 대화를 나누는 것이 불가능하다. 물론 신으로 섬기는 자들이
훌륭한 글을 남길 수도 있었지만 본질적으로 그들이 섬기는 신들은 이미 죽어 무덤에
갇혀 있는 자들이다.
그러나 죽은지 삼일만에 다시 부활하신 예수님은 모든 산자와 죽은자들의 주님이 되어 주셔서
오늘도 나의 주님과 구원주로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되신다. 죄사함을 받은 자들로서
누구든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새롭고 산길이 부활을 통해서 우리들에게 주어진 것이다.
오늘도 밴쿠버 예수비전교회 공동체가 섬기는 하나님은 죽은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산자의
하나님이 되어 주셔서 우리와 친밀한 관계를 맺어가기를 소원하시며 그 관계를 통해서
힘과 능력과 담대함과 기쁨과 평화를 부어주시는 분이시다. 할렐루야! 오늘 하루도 주님이
피값을 통해 이루어 놓으신 놀라운 특권을 풍성히 누리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3) 결단의 기도와 적용
주님! 내가 주님의 성전임을 기억하며 기도하는 성전으로 살아가는 은혜를 부어주소서!
주님! 내안에 살아계신 주님으로 함께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죽은 종교에 묶이지 않게 하시고 살아계신 주님을 온전히 섬기며 누리게 하소서!
(나눔2)
그들이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보고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예수님께서 열매가 없는 무화과나무에게 저주하신 그대로 무화과나무가 뿌리채 말랐다.
예수님께서 어떤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이루어진다. 베드로가 예수님께서 무화과나무에게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나서 예수님께 묻고 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믿고 말하는 것이 그대로 이루어진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된다고 하신다. 무화과나무뿐만 아니라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면 그대로 된다고 하신다. 얼마나 놀라운 말씀인가~믿는 자가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믿음으로 말할때 그대로 된다고 한다.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면 그대로 된다고 하신다.
믿음의 선포!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을 받으려면 믿어야 한다.
믿음이 없이는 어떤 기적도 없으며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도 없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려면 모든 것을 믿음으로 말하고 행하며 믿음으로 기도해야한다.
다시한번 내가 믿는 하나님께서 얼마나 위대하시고 전능하신 분인지...크고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찬양해야겠다.
주님! 내 감정과 느낌이 아니라 말씀을 신뢰함으로 믿음을 고백합니다.
나의 두려움과 상황을 뛰어넘는 믿음으로 말씀을 선포하게 하소서!
내게 이미 주신 자녀된 권세를 주님의 이름으로 사용하게 하소서!
항상 성령께서 나의 연약함을 도와주시고 모든 것을 믿음으로 행하도록 인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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