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2022년 3월 30일 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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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은 마가복음 11장 1절~11절입니다.
1)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예수님은 나귀타고 예루사람을 입성할 준비를 하신다(7)
예수님은 예루살렘에서 찬송을 받으신다(8)
2) 내게 주시는 말씀은?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을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2)
오늘은 예루살렘을 입성하시는 예수님께서 친히 제자들에게 명령하셔서 매여 있는
나귀새끼를 끌로 오라는 장면이 눈에 들어옵니다. 왜 하필이면 튼튼해 보이는 말이나
다른 동물을 타고 폼나게 들어가시지 않고 아주 연약해 보이는 그것도 나귀 새끼를
끌고 오라고 하셨을까?
스가랴 9장 9절을 통해서 구약의 선지자에 의해서 예언되어 있는 말씀을 이루어
가시는 것임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은 만왕의 왕으로 파워와 권세와 능력으로
임하실 수 있는 분이셨지만 그분은 모든 인류의 죄를 위한 대속물로 죽으러 오셨고
섬기는 겸손의 왕으로 오셨음을 보게 됩니다.
아주 작고 연약해 보이는 나귀새끼가 주님에 의해서 쓰여지는 것을 볼때 예수님의
순종처럼 나도 말씀 안에서 순종의 발걸음을 한발자국씩 걸어가기를 소망합니다.
연약하고 작다고 해서 변명하므로 불순종하는 인생이 아닌 연약한 현실속에서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님께서 쓰시겠다고 말씀하실때 기쁨의 순종으로 달려가는
하루의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밴쿠버 예수비전공동체가 비록 연약해 보이고 작게 보일지라도 한번도 타보지
않은 연약한 나귀새끼처럼 주님께서 쓰시고자 하실때 아멘으로 화답하며 순종하는
공동체로 드려지기를 소망합니다.
3) 결단의 기도와 적용
주님! 오늘도 주님은 흥하고 나는 쇠하는 평안의 하루가 되게 하소서!
주님! 나의 연약함과 작음에 집중하지 않고 주가 쓰시겠다는 말씀에
집중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주님! 겸손의 왕으로 오신 주님처럼 칠흑같이 어두운 죄악의 흑암에서 건져주신
주님의 구원과 은혜를 기억하면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는 하루되게 하소서!
(나눔2)
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렇게 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가서 본즉 나귀 새끼가 문 앞 거리에 매여 있는지라 그것을 푸니 거기 서 있는 사람 중 어떤 이들이 이르되 나귀 새끼를 풀어 무엇 하려느냐 하매 제자들이 예수께서 이르신 대로 말한 대 이에 허락하는 지라 (막11:3-6)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그대로 제자들은 순종한다. 또한 말씀데로 이루어지는 것을 본다.
나귀 새끼가 문 앞 거리에 매여 있는데 그것을 풀고 있다. 어찌보면 먼저 주인에게 허락을 받아야
할 것 같은데 제자들은 주님께서 일러주신 말씀 그대로 순종하고 있다.
거기 서 있는 사람 중 어떤 이들이 나귀 새끼를 풀어 무엇 하려느냐고 묻고 있다.
예수께서 이르신대로 제자들이 주가 쓰시겠다고 대답할때 이에 허락하고 있다.
어떤 이들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궁금해진다.
이름은 없지만 그들은 분명히 예수님을 알고 믿고 있는 사람들일 것이다.
주가 쓰시겠다고 했을때 즉시 보내는 이들이다. 만약 다른 대답을 했더라면 분명히 나귀
새끼를 보내지 않았을 것이다. 다른 이유가 없다. 주가 쓰시겠다고 말씀하실때 나귀 새끼를
망설이지 않고 즉시 내어드리는 이들의 믿음과 헌신과 순종에 도전이 된다.
또한 내게 주님이 말씀하실때 제자들 처럼 주가 쓰시겠다라고 담대히 말하고 행할 수 있을까~
분명히 주님이 말씀하신다면 말씀데로 행하시는 주님을 신뢰함으로 순종할 수 있을 것이다.
주님께서 쓰시겠다는 말씀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말씀인가~
나의 시간, 나의 물질, 내게 주신 모든 은사를 주님께서 쓰실때 주님께만 영광을 드리게 된다.
내게 주신 모든 것을 내가 누구를 위해서 사용하고 있는지 돌아보며 회개하게 된다.
주님께서 주신 모든 것이 모두 주님의 것이니 주님이 쓰시겠다고 하실때 즉시 내어드리는
삶을 살아야겠다.
주님! 나의 남은 모든 삶을 주를 위해서 내어 드리게 하소서!
주님을 위해서 드리기 보다는 나의 유익을 위해서 살아온 것을 회개합니다.
주가 쓰시겠다고 친히 말씀하실때 즉시 순종하게 하소서!
또한 나의 자녀들이 주가 쓰시는 믿음의 일꾼이 되게 하소서!
주님이 말씀하실때 주가 쓰시겠다고 선포하며 믿음으로 담대히 행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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