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9일 큐티나눔 > 예수비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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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은 마가복음 10장 46~52절입니다.

1)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예수님은 불쌍히 여겨달라는 맹인의 간구를 들으십니다(49)

예수님은 그의 소원을 들으시고 응답해 주십니다(52)

예수님은 맹인의 믿음을 받으십니다(52)

2) 내게 주시는 말씀은?

맹인이 겉옷을 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50)

맹인은 처음에 예수님이 지나가신다는 소식을 듣고 소리를 질렀다.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겨소서! 제자들이 꾸짖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나서

더욱 소리질러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간청을 한다.

이런 절박한 맹인의 소리를 듣고 예수님은 그를 부르라고 말씀하신다. 그런데 맹인은

이번에 자신을 부르신다는 소식을 듣고 맹인이며 볼 수 없는 자가 겉옷을 내던진다.

그리고 얼마나 다급하게 행동했는지 볼 수 없는 자가 소리만 듣고 뛰어 일어나

예수님께 나아갔다. 겉옷은 의복이자 추운 밤에는 담요역할을 하는 재산 1호였을 것이다.

그런데 볼 수 없는 맹인이 그 재산 1호인 겉옷을 내던져 버렸다. 무엇을 의미하는가?

예수님이 자신의 눈을 뜨게 해 줄 것이라는 희망과 확신을 붙잡았던 것이다. 그렇게

예수님께 달려갔을 때 예수님은 그에게 무엇 해주기를 원했는지 물어보셨다. 그리고

맹인은 아주 정확하게 소원을 대답했다. 내가 보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다급한 맹인처럼 예수님께서 나에게 무엇해 주기를 원하느냐고 물으신다면 과연

나는 무엇이라고 대답할 것인가? 내 마음의 간절한 소원은 무엇인가? 내 영의 눈이

더 활짝 열리기를 소원합니다.

오늘도 믿음으로 간구하며 나아오는 자들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그들의 간구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시는 예수님으로 인해 감사를 드립니다.

밴쿠버 예수비전교회 공동체를 이곳 밴쿠버 서리 가운데 세우신 것은? 맹인처럼 주님을 향한 영적인 눈이 닫혀 있는 자들의 눈이 예수님의 복음으로 열려질 수 있도록 기도하며 돕고

복음을 선포하고 나누는 것임을 보게 된다. 주님! 날마다 우리 공동체의 눈을 열어 주시고 더 나아가 이웃들과 복음에 대해 눈이 닫혀있는 자들을 능히 도울 수 있도록 힘과 능력을

부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2) 결단의 기도와 적용

주님! 오늘도 주님의 긍휼과 불쌍히 여김을 받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주님! 눈이 닫힌 자들의 눈이 열려지도록 중보자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주님! 복음 증거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는 힘과 담대함을 더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