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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비전방

큐티나눔방 2022년 4월 14일 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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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밴쿠버예수비전
댓글 0건 조회 17,006회 작성일 22-04-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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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5장 1절~15절 입니다.

1)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예수님은 대제사장들에 의해 추궁을 받으나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셨다(5)
예수님은 채찍질 당하며 못박힘 당하는 순간에도 전혀 저항하지 않으시고 순종하십니다(15)

2) 내게 주시는 말씀은?
그들이 다시 소리 지르되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13)

과연 누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나요? 누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소리쳤나요?
오늘 본문은 대제사장들의 시기와 무리들의 충동으로 인해 결국 바라바가 아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김을 당하게 된다.

저는 어린 시절 예수님을 믿고 난 후부터 십자가에 대한 영상이나 설교를 들을때 로마병정들이 
정말 미웠다. 왜냐하면  로마의 군사들이 예수님을 직접 십자가에 못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세월이 흐르고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님께서 나를 하여금 회개하게 하실때 마음 가운데 분명
하게 새겨주신 마음은 내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게 했다는 것이다. 

하나님과 원수되었던 나, 하나님 없이 내가 주인되어 살았던 나 때문에 결국 예수님께서 
다른 사람이 아닌 나의 죄 때문에 대속제물로 죽으시게 된 것이었다. 내가 십자가에 예수님을
못 박았다는 깨달음이 있기 시작할때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 실제로 나에게 복음의 소식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동시에 나의 강팍한 마음이 점점 부드러운 심령으로 변하게 되었고 내 삶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되었다.

밴쿠버 예수비전교회 공동체 모든 분들이 고난주간을 보내면서 다름아닌 내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자임을 분명히 깨닫고 십자가 위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보혈이 내 모든
죄악을 흰눈처럼 깨닫게 하셨음을 믿고 그 예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하루의 삶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3) 결단의 기도와 적용
주님! 내가 충동적으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외친자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주님!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으로 내 모든 죄가 흰눈처럼 깨끗케 되었음을 알게 하소서!
주님!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부활의 영광이 기다리고 있음을 바라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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