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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2022년 4월 8일 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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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밴쿠버예수비전
댓글 0건 조회 15,560회 작성일 22-04-08 08:03

본문

오늘 본문은 마가복음 14장 1절~11절입니다. 


1)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예수님은 향유를 부은 여인을 칭찬하셨다(9)

예수님은 여인의 향유가 자신의 장례를 준비하였다고 말씀하셨다.(8)


2) 내게 주신 말씀은? (8)

그는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오늘 본문은 가치관의 충돌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 제자중 하나는

향유를 팔아 가난한 자에게 주면 얼마나 좋았겠느냐? 하며 여인을 책망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녀의 행위가 나의 장례를 준비한 아름다운 일이라고 칭찬하신다.

무엇이 한 여인의 태도와 제자의 태도에서 이런 차이를 만들어 냈을까?


제자는 갸롯유다로서 물질적 가치가 복음 되시는 예수님의 가치보다 크게 여겨졌다.

갸롯유다의 마음에는 돈을 훔치는 자로서 물질적 가치가 그의 인생에서 왕으로 그의

모든 것을 판단하고  지배했던 것이다. 결국 은 30냥으로 예수를 팔아버렸다.


반면에 한 여인은 다른 복음서에 의하면 귀신 들렸다가 치유받은 여인이라는 주장과 

또는 나사로의 여동생 마리아라는 주장이 있다. 그녀가 누구였든지간에 두 여인은 모두가

예수님께 큰 은혜를 입은 자들이었다. 예수님께 받은 은혜가 너무 큰 나머지 아무리 300

데나리온의 값이 나가는 향유라 할지라도 예수님께 부을때 전혀 아깝지가 않았던 것이다.

왜냐하면 자신이 받은 은혜와 사랑의 가치가 물질의 가치를 훨씬 더 뛰어 넘기 때문이다.


진짜 복음의 가치를 경험한 사람은 물질의 가치를 뛰어 넘게 된다. 나는 진심으로 복음의 

가치를 발견한 사람인가? 나는 밭을 갈던 농부처럼 숨겨진 보물을 발견한 농부인가?


예수님은 겸손의 왕으로 오셔서 모든 인류의 죄 곧 나의 죄에 대한 모든 심판을

십자가에서 고스란히 받으시기 위해 죽으시러 오셨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모든 사람들의 대속물로 죽으시기 위해 오신 것이었다. 그러나 어떤 충성스러운 제자도

전혀 예수님의 죽으심을 예비하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오히려 예수님께서 죽으신다고 말씀하셨을때 베드로는 절대로 죽으시면 안된다고 예수님을 

책망했다. 그런데 오직 한 여인만 하나님의 주권 속에서 죽으시는 예수님의 장례를 정성스럽게 

향유를 부으므로 말미암아 준비했던 것이다. 


이것은 예수님 보시기에 자신의 장례를 준비한 매우 아름다운 행위가 되었던 것이다.

오늘도 나는 하나님과 무관하게 내 생각과 잣대로 평가하며 살아가지는 않는가? 

말씀의 가치관이 나의 삶을 다스려 나가고 있는가? 물질적 가치관에 갇혀 살지는 않는가?

오늘도 나의 편협된 가치관을 무너뜨리고 주님 말씀에 기초한 성경적 가치관이 나의

삶을 다스리며 나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밴쿠버예수비전교회 공동체가 마음의 생각을 말씀으로 새롭게 하므로 인해

한 여인이 예수님의 장례를 온전히 준비했던 것처럼 사순절 기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들도 

주님의 죽으심을 준비하게 하시고 또한 부활의 주님으로 다시오심을 삶속에서 준비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3) 결단의 기도와 적용

주님! 주님 의지함이 없이 내 생각으로는 갸롯유다처럼 행동할 수 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이오니

         순간 순간 내안에 계신 성령님 의지하며 그 마음을 따라가는 하루되게 하소서!

주님, 오늘도 저의 불순한 동기들이무너지게 하시고 주님의 다스림을 받게 하옵소서!

주님! 물질적 가치에 삼켜지는 삶이 아닌 복음의 가치가 나를 이끌어가는 하루 되게 하소서!

주님! 기도의 무릎을 통해 육신의 소욕이 아닌 성령님의 마음을 따라 결단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나눔2)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어떤 사람들이 화를 내여 서로 말하되 어찌하여 이 향유를 허비하는가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퍌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며 그 여자를 책망하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만 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가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막14:3-6)


한 여자가 예수님께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부을때 어떤 사람들의 반응과 예수님의 반응이 다르다.

사람들은 그것을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는 것이 좋다고 여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 수 있거니와 나는 너회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그는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말씀하신다. 그 여인은 사람들이 화를 내며 책망할때도

입을 열지 않고 침묵한다. 또한 부끄러워 하지 않는다. 그 여인은 힘을 다하여 예수님을

사랑한 것이다. 예수님을 사랑함으로 거룩한 낭비가 된다. 


예수님은 그 여인이 드리는 향유를 얼마나 기쁘게 받으셨는지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고 하신다. 나는 지금 주님께서 말씀하신데로 성경을 통해서 그 여인이 행한 일을 듣고 생각하며 기억하고 있다. 오늘도 말씀을 통해서 그 여인의 향유옥합을 생각하며 주님의 마음을 읽게 된다. 그 여인처럼 모든 것을 다하고 마음을 다하고 생명을 다하고힘을 다하여 사랑받기를 원하시는 주님이시다.


주님은 내가 온 마음을 다해서 드려진 사랑을 기뻐하시고 기억하신다.

매일의 순간에서 주님을 선택해야할지 다른 것을 선택해야할지 자주 갈등하게 된다.

내가 주님을 사랑함으로 선택한다면 주님께서 기쁘게 여기실 것이다.


주님! 날마다 온 마음으로 주님을 사랑하길 원합니다.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생명을 다하며 주님을 사랑하길 원합니다.

가장 귀한 향유옥합을 깨트린 여인처럼 매일의 삶가운데 주님을 가장 귀하게 여기며

온 마음을 주님께 드리며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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