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4일 큐티나눔 > 예수비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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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은 마가복음 12장 35절~44절입니다. 

1)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예수님은 진리를 가르치시는 분이십니다.(35)

예수님은 부자와 과부의 헌금하는 것을 지켜 보십니다(41)

2) 내게 주신 말씀은? (12:40)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는 자니 그 받는 판결이

더욱 중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서기관들을 삼가라고 말씀하신다. 서기관들은 상석을

원하고 문안 받기를 좋아하고 경건을 상징하는 옷을 긴 것으로 입고 다니고 윗자리를

원하는 자들이라고 하면서 그들을 삼가하라고 말씀하셨다.

오늘날의 목회자가 빠지기 쉬운 위선의 모습들이 조목조목 적혀져 있음을 보게 된다.

경건의 모양을 보이기 위해 얼마든지 위선자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도 있고 때로는

섬기기 보다 섬김을 받기를 원하고 들어주기 보다 말을 더 많이 하고자 하는 위치에

있음을 보게 된다.

오늘 본문을 보면서 예수님이 어떤 분으로 살아가셨는지 돌아보게 된다. 예수님은 섬기러

오셨고 하나님이시지만 철저히 낮아지는 겸손의 왕으로 오셨다. 내 모습을 볼 때에도

때로는 교만이, 때로는 으뜸이 되고자 하는, 때로는 고집을 피우는, 때로는 들어주기 보다

주장하는 자세가 있음을 보게 될때 그 위선자들이 받게 될 판결이 더욱 무거운 것이라는

경고의 말씀앞에 조금 더 정신을 차리게 된다.

 오늘도 밴쿠버예수비전교회 공동체 모두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외식적이고 위선적인

삶과 행동이 아닌 겸손하고 거짓이 없으시고 한결같이 진리의 본을 보여주시는 예수님을

의지하고 바라보고 닮아가는 삶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3) 결단의 기도와 적용

주님! 나보다 남을 더 낫게 여기는 겸손의 삶이 되게 하소서!

주님! 내가 왕바리새인입니다. 불쌍히 여겨주시고 위선과 가식을 버리게 하시고

        겉과 속이 투명한 삶이 되게 하소서!

주님! 오늘도 나만 잘하면 된다는 의식을 가지고 주 앞에서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