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6-8장 > 예수비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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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1)
유다인 모르드개가 아하수에로 왕의 다음이 되고 유다인 중에 크게 존경받고 그의 허다한 형제에게 사랑을 받고 그의 백성의 이익을 도모하며 그의 모든 종족을 안위하였더라(10:3)

에스더서라 에스더가 주인공인것 같았으나 읽고 묵상해 보니 모르드개가 더 주인공인것처럼 여겨졌다. 그러나 10장까지 결론을 살펴보니 에스더서의 진짜 주인공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심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에스더가 왕후로 뽑힌것도, 하만이 장대에 달린 것도, 하나님의 백성을 보존하신 것도 모두가 배후에서 일하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임을 보게 된다.

주님! 내힘과 내지혜로 애쓰며 힘쓰지 않게 하시고 오늘도 나의 주인되시고 하나님 되시는 그분의 보이지 않는 손길아래 성령의 도우심과 은혜아래 살아가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나눔2)
[에스더 6:6]
하만이 들어오거늘 왕이 묻되 왕이 존귀하게 하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하여야 하겠느냐 하만이 심중에 이르되 왕이 존귀하게 하기를 원하시는 자는 나 외에 누구리요 하고

하만은 교만으로 눈이 어두워졌다.

하만이 심중에 이르되 왕이 존귀하게 하기를 원하시는 자는 나 외에 누구리요...

스스로 높아지는 교만... 마움속에 숨어있는 교만이 무엇인지 돌아본다. 남보다 나를 낫게 여기는 마음... 내가 나됨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어버릴때 내 목소리가 커지는 교만을 본다.

주님! 나를 패망으로 인도하는 모든 교만의 생각을 깨닫게 하소서! 내가 교만에 대하여 죽은 자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나눔3)
8:15 모르드개가 푸르고 흰 조복을 입고 큰 금관을 쓰고 자색 가는 베 겉옷을 입고 왕 앞에서 나오니 수산 성이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고
16 유다인에게는 영광과 즐거움과 기쁨과 존귀함이 있는지라

에스더가 왕비가 되었을 때, 모르드개는 유다인임을 고하지 말라고 명하고 그 말에 에스더는 양육받을 때처럼 따르고 순종한다.
한편, 하만에게 절하지 않아 곤경에 처했을 때, 모르드개는 유다인임을 알린다.

모르드개의 지혜는 사람에게 있지아니하고 하나님께 있음을 본다.

결국 이 일을 통해 하나님은 모르드개를 왕 다음의 위치가 되게 하고 유다민족에게는 영광과 즐거움, 기쁨, 존귀함을 주신다.

하나님의 지혜가 있었던 모르드개를 통해 하나님은 유다민족을 살리시며 페르시아제국에서 존귀함까지 더하신다.

주님의 놀라운 지혜앞에 나의 경험과 명철이 얼마나 아무것도 아닌지 깨닫습니다.
말씀앞에 겸손하게 하시는 참 나의 왕 하나님께 모든 감사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