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5장 13절~26절(2022년 7월 15일 큐티나눔) > 예수비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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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은 갈라디아서 5장 13절에서 26절까지 입니다.  

1)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하나님은 성령을 우리 마음 가운데 부어주셨습니다

2) 내게 주시는 말씀은?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16)

사도바울은 우리안에 육체의 소욕과 성령의 소욕이 있으며 두 소욕이 갈등을 하고 그것들의

열매가 완전히 대조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한 본성안에 두 마음이 있음을 보여준다.

여기서 나는 나의 정체성을 생각해 보게 된다. 나는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인해 새사람이

된 존재이다. 그러나 아직 완성된 천국이 오지 않았기에 그 사이에 육신으로 인해서 유혹앞에

언제든지 넘어질 수 있는 존재임을 보게 된다.

말씀을 통해서 오늘 내가 눈을 들어 집중해야 할 것은 육신의 소욕이 아니라 바로 성령의 소욕과

성령 하나님 그분 자신인것을 보게 하신다. 육체의 소욕을 없애기 위해 그 육신의 소욕에 집중하는

삶이 아니라 내안에 생명으로 임하신 성령님을 환영하고 인정해 드리며 믿음으로 그와 함께 동행

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주님을 떠나서는 나는 아무것도 아닌 것임을 보게 하신다.

오늘도 내 안에 계시는 성령님으로만이 사랑 가운데 서로 종노릇할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성령님이 주시는 마음을 따라 순종하게 하시고 육체와 함께 정욕과 탐심이 십자가에 이미 못

박힌 자임을 인정하며 살아가는 동행의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저는 성령님과 동행 

없이 쉽게 육신의 소욕에 넘어지는 자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붙들려 살아가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밴쿠버 예수비전공동체가 오늘도 성령님이 주시는 마음을 따라 기쁨으로 서로 종노릇하는

자유자의 삶을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3) 적용 및 결단의 기도

주님! 나의 옛사람이 십자가에 이미 못박힌 자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주님! 성령님이 주시는 감동을 끄지 않고 민감하게 반응하게 하소서!

주님! 성령안에서 사랑으로 종노릇하는 인생만이 주님앞에 기억되는 인생임을 깨닫게 하소서!

주님! 성령님과 동행하므로 성령의 열매 풍성히 맺어지는 은혜의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육체의 소욕이 꿈틀거릴때마다 내안에 임하신 성령님을 찾고 구하며 의지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