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12-16장 > 예수비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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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1)
에스겔 12장 15절
“내가 그들을 이방 사람들 가운데로 흩어지게 하며, 모든 나라 가운데로 쫓아 버릴

그 때에야 그들이 비로소, 내가 주인 줄을 알게 될 것이다.” (새번역)

이 구절을 묵상하며 가족을 떠나 친구를 떠나 모국을 떠나 캐나다에서 살고있는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이 땅에 온 우리지만 

우리의 삶은 내 생각과는 너무나 달랐다. 하지만 주어진 삶과 환경에서도 

디아스포라를 경험하며 하나님이 우리의 삶이 참 주인되심을 경험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삶의 주인되십니다. 

요셉과 늘 함께 하셨던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에게도 동일하신 하나님임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늘 하나님과 함께 주님께서 보내신 땅 보내신 곳에서 살게 하시옵소서.

(나눔2)
그러나 내가 너의 어렸을 때에 너와 세운 언약을 기억하고 너와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라. 

내가 네게 내 언약을 세워 내가 여호와인 줄 네가 알게 하리니(16: 60, 62)

하나님께서 언약을 세우실때 이스라엘 백성의 상태는 죄와 음란과 가증한 행위로 가득한 

상태임을 보게 된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러한 죄악의 행위를 넘어 언약을 세우시되 그것도 

영원한 언약을 세우셔서 자신이 여호와이심을 알게 하신다.

오늘도 나의 연약한 모습을 많이 보고 있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뛰어넘어 새언약의 은혜로 

언약을 맺어 주셨다. 내가 보기에 행위의 옳고 그름이 아닌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신 새언약의 

관점으로 세상과 사람들을 바라보는 은혜 부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나눔3)
16:62 내가 네게 내 언약을 세워 내가 여호와인 줄 네가 알게 하리니

언약의 핵심은 관계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 더 단단히 세워질 때 나는 

하나님과 더 친밀해진다.

하나님의 언약을 통해 주님을 더 친밀히 알게 하시고 만나게 하소서

(나눔4)
16:35 그러므로 너 음녀야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늘 두마음으로 생각전쟁중인 나의 삶을 돌아봅니다. 어느것하나 나의 노력으로 

이루어진것이 없음에도 이 삶의 주인이 나인것처럼 결정하며,때론 주의 뜻을 구하면서도 

나의 유익을 앞세웠던 저의 죄를 다시 깨닫고 고백합니다.

주님! 여호와의 말씀에만 귀기울이게하시고 분별하여 순종하게 하시고
정결한 믿음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감으로 주의 언약이 이루어지는 인생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