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레위기 2장 1절-17절 (2023년 5월 1일 화요일 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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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하나님은 곡식으로 드리는 소제의 예물 받으시는 분이시다.
2) 내게 주시는 말씀은?
누구든지 소제의 예물을 여호와께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로 예물을 삼아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 위에 유향을 놓아 (2:1)
소제는 피가 없이 곡식으로 주님께 올려드리는 제사이다. 본문을 읽어내려 가면서
기름을 붓고, 기름을 섞어라는 단어가 계속 반복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소제를
드릴때 유향과 더불어 반드시 필요한 것임을 보게 됩니다.
성경에서 기름은 제사장, 선지자 및 왕을 세울때 사용된다. 그런데 바로 예수님께서
우리들의 그리스도가 되셔서 죄를 용서하시는 제사장으로, 진리의 말씀을 선포해 주시는
선지자로, 우리 인생의 주인되시는 왕이 되시는 분이시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누가복음 4장 18-19절)
예수님의 모든 공생애 사역이 성령의 기름부으심으로 진행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내 삶에도 내가 주인이 되고자 할때 여러가지 많은 인간적인
냄새가 나는 것을 보게 된다.
오늘 아침도 아이들을 학교에 라이드하면서 제 시간에 차에 내려오지 않는 아이들로 인해
잔소리를 하게 되었다. 지나고 나면 아이들에게 후회와 미안한 마음만 남는다. 영혼들을 살리고
세우는 사역도 마찬가지임을 보게 된다. 내 열심과 내생각이 앞서는 것이 아닌 잠잠히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이 주시는 마음과 말씀을 따라 성령의 이끄심 가운데 감당하는 은혜가 오늘도 절실히 필요함을 보게 된다.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이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통해 진행되어졌던 것처럼 오늘 내 삶이
성령님과의 인격적인 교제와 만남과 인도하심 가운데 살아갈수 있는 은혜를 주님께서
부어주시기를 간절히 갈망하며 나아갑니다. 내가 주인되고자 하는 마음을 빨리 깨닫고
예수님의 주되심을 인정하며 성령의 기름부으심 충만한 삶으로 온유하고 부드럽게
드려지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3) 적용과 결단의 기도
주님! 성령님의 충만한 기름부어주셔서 부드러운 인격과 성품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 오늘도 내가 주인되고자 하는 마음 부인하고 주님의 로드십을 인정하며 살게 하소서!
주님! 육신의 욕구에 반응하지 않고 성령님의 소육에 민감히 반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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