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25장 1절-22절 (2023년 6월 12일 큐티나눔) > 예수비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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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하나님은 안식일의 주인되시는 분이시다

2) 내게 주시는 말씀은?

너희는 내 규례를 행하여 내 법도를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그 땅에 안전하게 

거주할 것이라(18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안식을 명령하셨다. 7년째에 파종하지 말고 열매를

거두지 말라고 하심은 땅의 안식년을 주시기 위함이었다. 아울러 희년을 맞이하여

자유를 선포하고 소유지를 각각 가족들에게 돌아가게 하라고 말씀하셨다.

안식과 자유의 해를 선포하시고 명령하신 이유를 잘 살펴보면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과

땅의 온전한 보존임을 보게 된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인간을 잘 아시고

땅의 원리를 너무나 잘 아시는 분이시다. 그래서 하나님은 안식과 자유의 해를 선포하셔서

인간의 유익들을 도모해 주시는 참 좋으신 분이시다. 

오늘날에도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동일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내가 안식일을 지키는 것

같지만 안식일이 나의 삶을 지켜주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주의 날에 함께 음식을 나누고

영의 양식을 먹고 마심으로 우리 영혼이 소성케 되고 새로와지듯이 매일 매일의 삶이 안식과

자유를 선포하는 삶임을 보게 된다.

안식과 영혼의 자유 없이 살아가는 것은 정말 끔찍한 일입니다. 육신의 욕심으로 인해 안식과

영혼의 자유 없이 내 욕구를 채워가고자 하는 어리석음을 범치 않게 하시고 오늘도 복음안에서

영혼이 안식을 누리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기쁨과 기도와 감사를 선택하는 가운데 복음

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깊이 누리게 하시고 그분과 동행하는 쉽고, 가벼운 진리의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3) 적용 및 결단의 기도

주님! 오늘도 내 삶의 고정된 틀을 진리로 깨뜨리며 점점 더 자유와 안식의 샘물을 

         들이키는 풍족함의 삶이 되게 하소서!

주님! 오늘도 예수안에 참 안식과 자유가 있음을 기억하고 순간 순간 육신의 욕심이

         들어올 때마다 복음으로 성령님의 인도함 받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