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51장 45-64절 (2025년 12월 22일 월요일 큐티 나눔) > 교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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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하나님은 약속대로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2) 내게 주시는 말씀은?

"바벨론이 이렇게 침몰하여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그들에게 

재난을 내릴 것임이라 하시니라 여기까지는 예레미야의 말이라."(64)

현실적으로 바라볼 때 철옹 강성의 바벨론이 침몰하거나 심판으로 멸망 당한다는

소식은 정말 믿기 어려운 예언의 말씀처럼 보인다.오늘날 미국이 심판 받아 멸당 당한다는 

소식이 믿기 어려운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게 됩니다. 오늘 예레미야의 믿음과 순종의

발걸음을 지켜 보면서 나는 과연 현실을 더 신뢰하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을 더 신뢰하는가?

질문하게 된다. 현실을 더 현실처럼 보게 되는 연약함을 주님께 고백합니다.

아울러 나는 믿기 위해 약속의 말씀을 읽는가? 아니면 지식을 채우기 위해 성경을 읽는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무엇보다 순수한 마음의 동기가 되어야 함을 보게 됩니다.

지금 현재 현실 속에서 내가 믿고 의지하는 것이 무엇인지 주님 보여주시고 알려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현실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며 그 약속의 말씀 앞에 순종의 

발걸음 걸어가기를 기도합니다.

3) 적용 및 결단의 기도

주님! 오늘도 사랑의 편지인 말씀을 신뢰하며 통독하는 은혜 베풀어 주소서!

주님! 현실보다 비교할 수 없이 크신 주님을 신뢰하는 하루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