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과 옛사람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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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정경조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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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본문 | 로마서 6장 6절 |
설교날짜 | 2023-09-24 |
1948년 크리스챤 집회가 암스테르담에서 있었다.
개회예배를 드리기 전에 강단 앞에 큰 관이 놓여 있었다.
누군가의 장례식을 치르는 광경이었다.
사회자 인도에 따라 한 줄로 서서 관속에 있는 사람에게
얼굴을 보며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는 시간이었다. 그런데
앞으로 나간 사람들이 한 사람씩 관속을 들여다보고 모두가
깜짝 놀랬다. 왜냐하면 관 속에 큰 거울이 놓여 있었고 그 관속을
들여다 볼 때마다 자기 자신의 얼굴을 보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잘 알지 못하는 누군가의 장례식이 아닌 바로 집회에
참석한 각자 자신의 장례식이었던 것입니다. 그 후에 집회에서 함께
결정해야 될 많은 복잡한 문제가 있었지만 과거와는 다르게 전혀 의견충돌
없이 쉽게 처리되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우리 옛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어 장례를
치룬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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