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경험하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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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정경조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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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본문 | 마태복음 15장 21절-22절 |
설교날짜 | 2024-01-21 |
나는 왜 크리스챤이 되었는가?라는 칼럼을 쓴 가나안 농군학교
김용기 장로님의 아들 되는 김평일 장로님 글에는 아버지의 모습을
기억하며 글을 써내려가고 있었다.
아버지가 부러워한 것은 오직 한가지였다. “나는 권력자나 부자가 부럽지 않다.
신앙 좋은 사람만 부럽다. 아버지는 아침 저녁으로 우리를 위해 기도했다.
그 기도는 지금도 귀에 생생하다. 아버지가 드렸던 기도는 다음과 같다.
3번째. 보아야 할 것이 아니라면 눈을 멀게 해서라도 보지 않게 하옵소서!
2번째. 가야할 길이 아니라면 다리를 꺾어서라도 가지 말게 하옵소서!
첫 번째 넘버 원 기도는? 우리 가나안의 모든 식구들을 한명도 빠짐없이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도대체 이런 잔인한 기도가 어디 있나요?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면 다리를 꺾고 눈을 멀게 해 달라고요? 아버지가 우리를 진정 사랑하고 있는 것일까? 의심했다. 그러다가 아버지의 사랑을 깨달은 것은 부모가 되어 자식을 갖게 되면서 아버지의 사랑을 비로소 깨닫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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