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일 큐티나눔방 > 예수비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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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에스겔 44장 1절~14절입니다.

1)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하나님은 에스겔을 데리고 동문으로 오시고 그 문을 닫으라고 말씀하십니다(1절)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백성들의 잘못을 알려 주십니다 (6절)

하나님은 우상 숭배한 자들이 그 죄악을 담당한다고 말씀하십니다(10절)

2)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그가 또 나를 데리고 북문을 통하여 성전 앞에 이르시기로 내가 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한지라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니 (4절)

하나님의 영광 앞에 에스겔은 바짝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게 된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보게 되며 그 임재 앞에 어떤 인간도 교만과 죄악으로 서 있을 수 없음을 보게 된다.

하나님은 죄를 지적하시며 죄와 인간이 함께 하지 못함을 보게 된다. 죄를 범한 자는 그 죄악을 

담당하게 된다고 말씀하신다. 거룩하신 주님 앞에 바짝 엎드려 말씀을 듣는 에스겔처럼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통해서 거룩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그 분 앞에 겸손히 나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3) 적용의 기도 및 실천 포인트

주님! 하나님의 영광 앞에 주님을 경외하는 겸손한 삶이 되게 하소서!

주님! 영원히 내 곂을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하신 주의 성령님과 믿음으로 동행하게 하소서!

주님! 죄인을 징계하시는 주님의 손길이 또 다른 주님의 사랑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동시에 은혜받은 자로 살아가는 생명이 삶 되게 하소서!

주님! 오늘 마음을 지키는 삶이 되게 하시고 하늘 평안이 내 삶을 주장하게 하소서! 

(큐티나눔) 에스겔 44:10-11 

이스라엘 족속이 그릇 행하여 나를 떠날 때에 레위 사람도 그릇 행하여 그 우상을 따라 나를 멀리 떠났으나 그 죄악을 담당하리라 그러나 그들이 내 성소에서 수종들어 성전 문을 맡을 것이며 성전에서 수종들어 백성의 번제의 희생물과 다른 희생물을 잡아 백성앞에 서서 수종들게 하리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그릇 행할때 나를 떠났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레위 사람도 그릇 행하여 그 우상을 따를때 나를 멀리 떠났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도 거절감을 상실감을 느끼시는 것 같다.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깊은가? 그토록 사랑하시기에 아픔과 상처도 크실 것 같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온 은혜의 시간이 얼마인지 돌아보게 된다.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불렀던 첫 은혜의 시간이 얼마나 감격적이였는가? 그동안 하나님께서 베푸신 구원의 은혜와 수없이 받은 많은 은혜를 헤아릴 수가 없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마음에 얼마나 깊은 상처를 주었는지는 깊히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 하나님은 나를 통해서도 분명히 내가 하나님을 떠난 것 처럼.. 아주 멀리 떠난 것 처럼 그렇게 거절감을 느끼시고 마음이 아프셨던 것 같다. 내가 그릇 행할때 마치 우상을 섬기듯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사랑할때 하나님은 몹시 마음이 상하신다. 그러나 하나님은 언제나 내 마음을 돌이키시고 다시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인도하신다. 

그러나 내가 그들을 세워 성전을 지키게 하고 성전에 모든 수종드는 일과 그 가운데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맡기리라(14절) 아버지! 그동안 아버지의 마음을 아프게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항상 오래 참아주시는 아버지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내 마음이 아픈 것에 집중하느라 아버지의 아픈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것을 용서하소서! 이제는 내 아픔, 내 마음보다 아버지의 마음을 먼저 보게 하소서! 또한 아버지께서 맡겨주시는 영혼들의 마음의 상처를 깊히 이해하고 그들의 고난에 깊히 동참하며 사랑하도록 은혜를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