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22:21-30(2024년 2월29일 큐티나눔) > 예수비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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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22:29-30]
29 사람들이 너를 낮추거든 너는 교만했노라고 말하라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구원하시리라
30 죄 없는 자가 아니라도 건지시리니 네 손이 깨끗함으로 말미암아 건지심을 받으리라

엘리바스의 말은  진리처럼 들린다.

사람들이 너를 낮추거든 너는 교만했노라고 말하라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구원하시리라

하나님 앞에 항상 연약하고 부족한 나의 모습을 볼때 어려운 일이나 갈등이 생기면 항상 나의 죄를 살피며  위축될때가 많다. 친구들의 모든 말에 욥은 끝까지 자신의 의로움을 주장하는  당당함이 교만하게 보일 수 있다.

하나님은 무엇을 원하실까?

물론 죄가 있다면 진정한 회개를 원하신다. 그러나 무조건 죄가 있을꺼라고 생각하며
갈등이 있을때 무조건 나의 허물을 습관적으로  찾으며 내탓으로 돌리며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혹시 잘못된 것은 아닐까?  너무나 진리처럼 옳은 말이 그동안 잘못 적용된 적은 없는지 돌아본다.
하나님은 거짖된 겸손이 아니라 진정한 겸손을 원하신다. 엘리바스의 말은 때로는 진리로 적용되지만 분명한 것은 욥에게는 진리가 아니라 틀린 말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와 이웃에게 바르게 적용되는지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하다.

주님! 욥의 주장이 교만한 것이 아니라 정직함이였음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관계의 화평을 위해서 거짖된 겸손이 있었다면 용서하소서! 진정한 회개와 진정한 겸손으로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