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4:43-54(2024년1월11일 큐티나눔) > 예수비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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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하나님은 표적과 기사를 보이기전에 말씀을 주시고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주신다.

2) 내게 주시는 말씀은?

[요한복음 4:46-52]
46 예수께서 다시 갈릴리 가나에 이르시니 전에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곳이라 왕의 신하가 있어 그의 아들이 가버나움에서 병들었더니
47 그가 예수께서 유대로부터 갈릴리로 오셨다는 것을 듣고 가서 청하되 내려오셔서 내 아들의 병을 고쳐 주소서 하니 그가 거의 죽게 되었음이라
4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49 신하가 이르되 주여 내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오소서
50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다 하시니 그 사람이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왕의 신하는 그의 아들이 거의 죽게 되었다. 그는 예수님께서 갈릴리로 오셨음을 듣고 예수님께 청한다.

내 아들의 병을 고쳐 주소서 하니 그가 거의 죽게 되었음이라...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그때 신하는 다시 이르되 주여! 내 아이가 죽기전에 내려오소서!
신하는 얼마나 다급했을까? 예수님의 말씀에 대답할 겨를이 없어보인다. 예수님께서도 이번에는 즉시로 말씀하신다.

네 아들이 살아 있다 하시니....왕의 신하는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간다. 그는 다급했지만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진정한 믿음을 깨달았다.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해도 예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메시야를 믿는 구원의 믿음...
그는 믿었고 그 믿음을 가지고 순종으로 나아간다. 믿음은 표적과 기사가 보이지 않아도 믿고 끝까지 가는 것이다. 왕의 신하는 그의 아들이 낳을 뿐아니라 온 집안이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갖는다.  나는 주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을 믿고 있는가? 물론 믿는다. 그러나 아직 온전한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한다. 때때로 나는 믿음으로 가는것을 머뭇거리며 멈출때가 있다. 믿음이 흔들릴때다. 내가 원하는 시간이 아니기에  인내가 필요하다. 나는 왕의 신하처럼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죽을것 같은 그런 다급함과 간절함이 있는가? 그 간절함은 믿음을 낳고 믿음으로 나아간다.  오늘 주신 말씀으로 주님께서 물으시는것 같다.

네 믿음이 어디에 있느냐?
내가 너에게 준 약속을 어디에 두었느냐?

다시 주신 말씀을 붙잡고 나아갈 힘을 주시니 감사하다.
표적과 기사가 보이지 않아도 믿고 가는것....
믿음의 여정을 멈추면 안된다. 끝까지 가야한다. 곧 살아나고 치유되는 기적이 반드시 일어난다.

3) 적용의 기도
주님! 다시 말씀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다시 믿음으로 일어나 걸어갈 힘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결코 주저앉지 않게 하소서! 끝까지 인내하며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