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5장 1절~12절 (2022년 7월 14일 큐티나눔) > 예수비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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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은 갈라디아서 5장 1절에서 12절까지 입니다.  

1)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하나님은 우리에게 종의 멍에가 아닌 자유를 허락해 주셨습니다(1)

하나님은 율법이 아닌 복음 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의 길을 허락해 주셨다(4)

2) 내게 주시는 말씀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사도바울은 율법을 통해 의롭다 함을 받고자 하는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에 대해서 경고하고 있다.

할례를 받아야 구원받을 수 있고 율법을 지켜야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자들은 철저히 은혜와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떨어진 자라고 말씀하신다.

오늘날에도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한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 것이 아닌 율법을 통한

행위로 의롭다 함을 받는다고 가르치는 거짓 교사들이 존재한다. 우리들이 경계해야 할 것은

적은 누룩과 같은 사람들이며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멀어진 자들이다.

사도바울은 우리들이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리는 자들이며 율법이 아닌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을 가진 자들이라는 정체성을 분명하게 말씀해 주고 있다.

오늘도 내가 붙잡아야 할 것은 율법을 지켜야 의롭게 되며 율법을 지켜야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만이 우리를 참 자유와

생명의 길로 인도해 주는 길임을 확신하게 된다.

주님! 제가 율법은 거룩하고 선한 것이지만 율법을 지켜야만 의롭게 되며 구원 받을 수 있다고 하는

잘못된 율법주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오직 나를 사랑하셔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의 복음만이 나를 구원하시고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유일한 길임을 꼭 붙잡고

성령하나님과 동행하는 진리의 길로 걸어가는 은혜를 부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밴쿠버 예수비전교회 공동체가 자신의 행위나 공로로 의롭다 인정받으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그리스도를 의지하며 주님이 주신 자유안에서 성령의 도우심을 따라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의 삶을 통해 성령의 열매가 주렁주렁 맺어져 가는 복된 삶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3) 적용 및 결단의 기도

주님! 율법의 행위로 인정받으려는 잘못된 육신의 욕구를 내려 놓게 하소서!

주님! 내가 인정받고자 종노릇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게 하시고 내려 놓게 하소서!

주님! 제가 주님을 두려움이 아닌 사랑함으로 순종하는 감사의 삶이 되게 하소서!

주님! 나의 공로, 나의 의를 붙잡는 행위 복음이 아닌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으로

         죄를 이겨내며 자유를 경험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