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4장 12절-20절(2022년 7월 12일 큐티나눔) > 예수비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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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은 갈라디아서 4장 12절에서 20절까지 입니다. 

1)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하나님은 물과 성령으로 우리를 낳으신 분이시다(19)

2) 내게 주시는 말씀은?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19)

오늘 갈라디아 교회에 침투한 거짓 교사들은 바울과 성도들을 잘못된 가르침으로 

이간질 시키고 있다. 잘못된 가르침으로 열심을 내는 갈라디아 성도들의 열심은

좋은 뜻으로 하는 열심이 아니었다.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조언을

해 줍니다. 갈라디아 성도들처럼 나는 어디에 열심을 내고 있는가? 만약 열심을

내고 있다면 그 근본이유가 이기적 목적은 아니었는지 돌아보게 된다. 

무엇보다, 바울은 거짓교사들로 인한 잘못된 가르침을 받은 성도들을 향해서 

진실한 조언을 해 주되 그들에게서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기까지 해산하는

수고를 하겠다는 아름다운 결단을 보게 된다. 잘못된 열심에 빠져있는 성도들을 향해

바울은 오래 참음과 사랑 가운데 자신이 해산하는 수고를 자원함으로 하겠다는 말씀을

볼때 내가 영혼들을 대하는 태도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보게 된다.

반항하는 10대 자녀들을 양육하는 것이 참 쉽지 않다. 그러나 그러한 자녀들을 사랑으로

인내하며 기도로 품을때 나도 넉넉한 마음으로 품을 수 있게 된다. 마찬가지로 복음으로

영혼들을 살리고자 할때 때로는 그것이 쉽지 않고, 복음에 대해 관심 갖지 않는 태도를 볼때 

마음이 힘들기도 하다.

주님께서는 오늘 바울을 통해서 모든 영혼을 향해 오래참음과 인내와 사랑 가운데 해산하는

수고를 감당하라고 말씀하신다.  이것은 오직 주님이 주시는 넉넉한 마음으로 가능한 것임을

보게 된다. 주님! 오늘 저에게 주님의 마음을 충만히 부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밴쿠버 예수비전교회 공동체가 오늘도 모든 영혼들을 대할때 주님의 마음으로 넉넉하게

품게 하시고 바울이 해산의 수고를 온전히 감당했듯이 우리들도 한 영혼을 품고 살리되

그들의 변화를 위해 해산의 수고를 온전히 감당하는 삶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3) 적용 및 결단의 기도

주님! 잘못된 열심이 있다면 내려놓게 하시고 내 마음의 동기를 점검하기 원합니다.

주님! 저의 좁은 마음을 주님의 넉넉한 마음으로 넓혀 나가는 성령충만의 삶이 되게 하소서!

주님! 영혼들을 받아주되 때로는 진실한 조언으로 직언할 수 있는 지혜도 부어주옵소서!

주님!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영혼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과 긍휼을 부어주셔서 그들에게

         복음을 나누는 삶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