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4일 큐티나눔 > 예수비전방

오늘은 창세기 23:1-20절 입니다.

1)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하나님은 사라의 인생을 120세 취하시고 잠들게 하십니다(1)

2)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은?(2)

사라가 가나안 땅 헤브론 곧 기럇아르바에서 죽으매 아브라함이 들어가서 사라를 위하여 

슬퍼하며 애통하다가 

아브라함에게 있어서 사라는 참 위대한 동역자였음을 보게 된다. 사라는 아브라함과 더불어

믿음으로 갈바를 알지 못하나 남편 아브라함과 함께 동역했다. 사라는 남편 아브라함이 누이로

속여서 팔림을 당할뻔하기 까지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어주고 인내하는 가운데 그와 함께

동역했다. 뿐만 아니라 태중에 아이가 없어서 어둠 가운데 있었을 때에도 믿음으로 아브라함과

더불어 믿음의 후손이 태어나는 통로가 되었다. 

아브라함의 입장에서 커다란 동역자임에 틀림이 없다. 그런데 그 아름다운 동역자 사라가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아브라함이 매우 슬퍼하며 애통해 하는 것은 인지상정일 것이다.

부부가 주안에서 아름다운 동역자로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 뒤안길을

쳐다보게 된다. 지금 나의 아름다운 동역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 동역자로 잘 도와야 하는데

때로는 걱정과 부담감이 앞서기도 한다. 나에게 주님의 위로와 은혜가 필요한 자임을 고백

하게 된다. 주님이  평생의 베필로 허락한 아내를 향한 배려와 도움이 필요한 때이다.

주님의 심장으로 섬기며 배려하고 좋은 헬퍼로 나아가기를 소망한다. 내속에 능력으로 역사

하시는 이의 힘을 다해 복음을 위해 수고했던 바울처럼 평생의 동역자를 위해 한걸음씩 걸어

가며 믿음으로 동역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3) 기도와 적용의 시간

주님! 사랑은 희생이오니 주님의 사랑으로 섬기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주님! 가장 가까이 있는 가족과 교회 공동체를 믿음으로 섬기는 삶이 되게 하소서!

주님! 주변에서 섬겨주는 분들을 믿음으로 축복하며 더 낮아져서 섬기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