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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2022년 3월 8일 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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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밴쿠버예수비전
댓글 0건 조회 10,254회 작성일 22-03-0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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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1장 1~21절입니다. 


1)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하나님은 말씀대로 사라를 돌보시므로 아들을 낳게 하셨다(2)

 하나님은 할례를 명령하신 분이시다(4)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사라의 말을 들으라고 말씀하셨다(12)

 하나님께서 하갈의 눈을 밝혀 주셔서 우물을 보게 하셨다(19)


2) 나에게 주시는 말씀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이나 여종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지 말고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 이삭에게서 나는자라야 네 씨라 부를 것임이니라(12)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대로 사라에게 자녀를 주셨다. 기독교의 하나님은 내가 원하는 때에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하는 방법대로 응답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만약에 내가 원하는 때에 

내가 원하는 대로 내가 원하는 것을 응답해 주시는 분이시라면 그분은 나의 주인되시는 하나님이

아닐 것이다. 그런데 인간은 육신의 소욕과 욕망대로 이루어주시기를 바란다. 


아브라함이 근심하여 고민할때 인격적이신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어떻게 해야할지 분명하게

말씀해 주셔서 알아듣게 하셨다. 그리고 사라의 말을 듣고 하갈과 아들을 쫓아냈다. 인생을

살다보면 어떻게 결정해야 할지 고민되는 일들이 많다. 아주 절실하게 하늘의 지혜가 필요한

인생임을 느끼게 된다. 50여년의 인생을 살아오면서 수많은 많은 결정해야 할 일들이 있었다.


그럴때마다 떠오르는 말씀이 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택할 길을 인도해 주신다는

말씀이다. 보이지 않는 손길로 하나님께서 지금까지의 인생을 인도해 주셨다. 나의 가는길

주가 인도하시네 보이지 않아도 인도하시네 인도하시네.


오늘도 주를 경외하는 자들의 길을 선하게 인도해 나가실 주님을 바라봅니다. 순간 순간

어디로 가야할지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알지 못하지만 주님을 의지하는 마음으로 나아갈때

그 걸음을 인도해 나가시는 손길을 경험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3) 기도와 결단의 시간

주님! 약속의 하나님을 신뢰하며 한걸음씩 걸어가는 하루되기 원합니다!

주님! 어디로 갈지,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모를때 주님의 인도하심을 친밀히 구하게 하소서!

주님! 하나님이 사라를 웃게 하셨던 것처럼 오늘도 주님으로 미소짓는 하루되게 하소서!

주님! 오늘 병원 진료를 통해 정맥주사를 맞게 되는 아내를 붙들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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