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7일 큐티나눔 > 예수비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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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장 9~19절입니다.

1)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하나님은 하늘 아래의 물을 한곳으로 모으시고 뭍이 드러나게 하십니다(1:9)

  하나님은 빛과 어둠을 나누십니다(1:17)

  하나님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고 명령하십니다(1:11)

  하나님은 해와 달과 별을 창조하십니다(1:16)

2)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은?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1:18)

 처음에는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깊었지만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창조세계가 자리를 잡아

가면서 점점 더 질서 가운에 이루어져 가는 것을 보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보시며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계속해서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세계는 무질서의 세계가 아니라 아름다운 질서의 세계임을 보게 되며 피조물인

나로서 그 창조질서를 따르며 그 질서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것이 가장 복된 삶임을 

생각해 보게 된다. 아울러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먹을 수 있는 각종 씨 맺는 채소와

열매 맺는 나무를 통해서 먹이시는 주님의 손길을 보게 된다.

오늘 하루도 주님이 허락하신 질서속에서 낮에는 성실히 삶을 살아가고 밤에는 주 안에서 

안식과 쉼을 누리는 온전한 질서의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더불어 주님과 화목을 이루며

살되 내가 보기에가 아닌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성령의 열매를 맺어가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예수비전공동체가 하나님이 주신 창조 질서에 순응하는 가운데 마음을 지키며 그

아름다운 질서에 역행하는 인생이 아닌 순응하며 살아가는 은혜를 부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3) 기도와 적용의 시간

주님! 오늘도 낮과 밤을 허락해 주신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씨 맺는 채소와 열매 맺는 나무로 먹이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밝은 희망의 태양과 깊은 안식의 어둠을 균형있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오늘도 무질서가 아닌 아름다운 창조 질서를 따르며 순종하는 생명의 날이 되게 하소서!

주님! 오늘도 내가 보기에 좋은 날이 아닌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