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4장 21절-32절(2023년 5월 23일 > 예수비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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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하나님은 가난한 나병환자를 배려해 주시는 분이시다.

2) 내게 주시는 말씀은?

그의 힘이 미치는 대로 산비둘기 둘이나 집비둘기 새끼 둘을 가져다가 하나는 속죄제물로,

하나는 번제물로 삼아(22절)

오늘은 속건제나, 속죄제나 번제물을 드릴때 "힘이 미치치 못하면"과 "힘이 미치는 대로"

환자의 형편에 맞게 드리라고 하시는 주님의 눈높이 정결예식이 눈에 들어옵니다.

나병환자들 중에서도 형편이 있는 사람들이 있고 반면에 형편이 매우 어려운 가난한

환자들이 있음을 고려하셔서 그들의 형편에 맞게 그러나 힘이 미치는 대로 정결예식을

치루게 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보게 됩니다.

형편이 부유해도 때로는 힘에 미치는 대로 하기가 어려운 저의 모습을 보기도 하고 

반면에 형편이 어렵고 가난한 상황에 처해도 힘에 미치는 대로 하지 않고자 하는 인색함이 

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모든 상황과 형편을 아시고 눈높이에 맞게 드릴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는 주님이 우리 주 하나님이심에 참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 앞에서 부유하든, 가난하든 마음을 지켜 보시는 주님 앞에

아무도 피해 갈 수 없음을 보게 됩니다.  오늘도 내 모든 형편을 잘 아시고 늘 돌보아

주시는 주님앞에 겸손과 정결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3) 적용과 결단의 기도

주님! 힘에 미치는 대로 겸손히 마음의 중심을 주님께 올려드리는 삶이 되게 하소서!

주님! 오늘도 내 형편 아시고 배려해 주시는 주님의 은혜 꼭 부여잡고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 어떠한 형편에 있든지 힘이 미치는 대로 마음 중심을 올려드리는 하루되게 하소서!